오늘은 환갑과 회갑의 차이에 대해서 알려드리며 환갑 나이 계산방법까지 모두 확인해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환갑과 회갑의 차이
우리는 61세가 되면 환갑인가? 회갑인가? 다소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두가지 단어를 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기도 하고 또 다른 말로는 진갑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오늘 이 글을 통해 환갑과 회갑의 차이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는 한자라서 다소 헷갈리는 건데 한문으로 변환하여 풀이했을 경우 더 빠르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환갑 : 돌아올 환 還 갑 甲
✔️회갑 : 돌아올 회 回 갑 甲
네 맞습니다. 환갑과 회갑은 같은 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모두 '돌아왔다' 라는 의미를 가진 한자를 가진 것 인데요 혹시 60갑자라고 알고 계신가요?
천간과 십이지지가 조합되어 한 해를 60갑지 1번부터 60번 조합까지 모두 일컫는 것인데 이를 모두 돌았다고 하여 돌아오다 라는 의미의 한자를 쓰는 것 입니다.
60갑자표
바로 아래 60개의 조합이 바로 60갑자 표 입니다. 1번 갑자년부터시작하여 올해는 41번째 갑진년 甲辰年 입니다.
올해 1살인 2024년생 아기들은 갑진년에 태어난 것이 되는데요 이 들이 무럭무럭 자라서 60년의 세월이 지나고 61번째인 다시 갑진년을 맞이할 때 첫 돌을 축하했던 것 처럼 61번째 생일을 환갑이라고 칭하며 이 생일날 환갑연이나 가족 및 친지분들의 축하를 받게 되는 것 입니다.
올해 환갑나이
올해 2024년에는 1964년생 분들이 환갑잔치를 벌이게 됩니다. 올해 환갑을 맞으신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보통 60세에 환갑잔치를 하는것인지, 61세에 환갑잔치를 하는 것인지 다소 헷갈릴 수 있는데요 오해없이 61번째 나이에 환갑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환갑 나이계산
환갑 나이를 계산하는 것은 참 혼동스럽습니다. 이게 만나이와 헷갈리기 때문인데요 올해부터는 모든 행정 및 법령조문 등에서 지칭하는 나이를 만 나이로 통일하고 있습니다.
다만 환갑나이의 경우에는 한국식 나이인 연나이를 기준으로 하고 있는 점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래 만나이 계산기를 알려드리는데요, 이를 통해 환갑나이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육십갑자의 갑 甲으로 돌아왔다라고 하여 환갑이라고 하거나 회갑으로 일컫는데요 62세를 일컫는 말로 환갑의 다음해를 진갑 進甲 이라고도 부릅니다.
우리선조 때 부터 사람이 60세를 넘기기 참 어려웠다고 하는데요 이를 넘은 나이기도 한 환갑 또는 회갑을 요즘은 다소 축소하여 지내기도 합니다.
부모님 여행을 함께 보내드리거나 값이 비싼 선물을 사드리기도 하지만 자주 찾아뵙고 자주 연락드리는 것이 더 큰효도가 아닐까 생각듭니다.